롯데월드타워, 엔데믹 이후 첫 '버스킹 오디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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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는 15일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롯타 버스킹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이날까지 진행되는 롯데월드타워 봄 맞이 행사 '롯타와봄'의 일환으로, 엔데믹 이후 첫 봄을 맞아 첫 버스킹 오디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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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밴드 '윈썸' 우승 차지
상위 3팀, 16일과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공연 진행
롯데월드타워는 15일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서 '롯타 버스킹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이날까지 진행되는 롯데월드타워 봄 맞이 행사 '롯타와봄'의 일환으로, 엔데믹 이후 첫 봄을 맞아 첫 버스킹 오디션을 진행했다. 총 560팀이 지원해 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 10팀이 15일 오후 경연을 펼쳤다.
가창력, 음악성, 독창성, 대중성, 구성력 등을 평가해 상위 3팀을 선정했고, 퀸(Queen)의 'Don't Stop Me Now' 커버 무대를 선보인 '윈썸'이 1등을 차지했다. 시아(Sia)의 'Unstoppable'을 부른 '나린'이 2등에, 이글스(Eagles)의 'Desperado'를 부른 조한결 씨가 3등에 선정됐다.
1등에게 1,000만원,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상위 3팀에게는 '롯타와봄' 마지막 날인 16일 공연과 오는 29일부터 매주 토요일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롯타 버스킹'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이재원 롯데물산 마케팅팀장은 "'롯타 버스킹 오디션'에 관심을 가져준 많은 고객들과 뮤지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롯데월드타워가 뮤지션들에게 사랑받는 버스킹 명소이자 도심 속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월드타워는 16일까지 '롯타 플리마켓', 벨리곰 포토존 스탬프 랠리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어메이징 벨리곰 해피 B-DAY' 공공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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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황영찬 기자 techan9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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