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장 대상 ‘충남술 톱10’ 뽑는다…내달 품평회

이찬선 기자 2023. 4. 16.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우수 전통주를 뽑는 '2023 충남술 톱10 선정 품평회'를 5월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위 10위권 선정을 위한 품평회는 내달 11∼12일 진행되며, 선정 주종은 탁주류, 약·청주류, 과실주, 증류주, 기타 주류로 5개 부문 총 10종을 선정한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충남술 톱10 선정을 통해 충남술의 맛과 향을 알리고, 전통주에 관심이 높아진 MZ세대를 대상으로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 원료 70% 이상 사용해야 출품자격
충남도청.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우수 전통주를 뽑는 ‘2023 충남술 톱10 선정 품평회’를 5월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현재 주류제조면허를 보유한 도내 소재 양조장을 대상으로, 도내에서 생산된 농산물 원료가 7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26일까지다.

최종 선정 경영체에는 도지사 상장과 인증패를 수여하고 판로확대 지원 및 판촉전 추천, ‘2023 메가쇼’ 홈술상점 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상위 10위권 선정을 위한 품평회는 내달 11∼12일 진행되며, 선정 주종은 탁주류, 약·청주류, 과실주, 증류주, 기타 주류로 5개 부문 총 10종을 선정한다.

전문가 심사는 관능심사로 80점, 현장 도민 심사로 20점을 평가한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충남술 톱10 선정을 통해 충남술의 맛과 향을 알리고, 전통주에 관심이 높아진 MZ세대를 대상으로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