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천재' 음바페, PSG 역대 리그1 최다골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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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PSG)의 리그1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또 2017~2018시즌 PSG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는 리그1 통산 139호골(169경기)을 기록하며 에딘손 카바니(200경기 138골)를 제치고 구단 역사상 리그1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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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69경기에서 139번째 득점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랑스 축구 천재 킬리안 음바페가 파리생제르맹(PSG)의 리그1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됐다.
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랑스와의 2022~2023시즌 프랑스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전반 19분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한 PSG는 음바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31분 비티냐의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 터닝슛으로 차 넣었다.
정규리그 20호골에 성공한 음바페는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또 2017~2018시즌 PSG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는 리그1 통산 139호골(169경기)을 기록하며 에딘손 카바니(200경기 138골)를 제치고 구단 역사상 리그1 통산 최다골 신기록을 세웠다.
앞서 음바페는 지난 3월5일 낭트와 경기에서 PSG 공식전 통산 201골로 카바니(200골)를 넘어선 바 있다.
PSG는 전반 37분 비티냐, 전반 40분 리오넬 메시의 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랑스는 후반 15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승점 72가 된 PSG는 2위 랑스(승점 63)와의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리며 리그1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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