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기 작가, 19~25일 '삶의 미로' 개인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춘기 작가의 개인전 '삶의 미로'가 19~25일 TJB 대전방송 갤러리 고트빈에서 열린다.
홍 작가는 모란과 연꽃을 바탕으로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작업을 해 왔다.
홍 작가는 "삶의 미로 전은 나와 가족 연인 그리고 우리들의 향연을 위해 모란밭에서 사랑으로 엮어내 우리의 삶의 미로를 풀어 멋진 탈출구 찾기를 염원하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홍춘기 작가의 개인전 '삶의 미로'가 19~25일 TJB 대전방송 갤러리 고트빈에서 열린다.
홍 작가는 모란과 연꽃을 바탕으로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작업을 해 왔다. 그는 전통적인 방식에 모란의 모티브만으로 구성해 부귀영화의 속성을 가미하고 연꽃은 고결함의 속성을 담아 사람 형상으로 의인화해서 삶에서의 감정 표현을 했다.
홍 작가는 “삶의 미로 전은 나와 가족 연인 그리고 우리들의 향연을 위해 모란밭에서 사랑으로 엮어내 우리의 삶의 미로를 풀어 멋진 탈출구 찾기를 염원하며 작업했다”고 말했다.
목원대 허나영 교수는 “삶과 예술 사이에서 홍 작가는 자신만의 회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혼탁하고 복잡한 세상이지만 그 속에서 연(蓮)-인(人)처럼 타인을 또 다른 나로 사랑하며 소통한다면 복된 삶을 살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작품에 담고 있다"며 작가에 대한 평문을 전했다.
홍춘기 작가는 한남대학원에서 미술학 석사를 졸업을 하고 (사)한국현대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과 대한민국 정수 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서구문화원 초대작가 중구문화원 자문위원 창조미술협회 운영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