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두바이서 "내 초상권 함부로 쓰고 있다" 발끈…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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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캐릭터 볼펜에 분노했다.
이 영상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신현준은 한 기념품 숍에서 중동 남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 볼펜을 발견했다.
이후 신현준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해 현지 음식을 즐기는가 하면 중동 지역 전통 복장을 직접 입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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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현준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캐릭터 볼펜에 분노했다.
지난 7일 신현준, 정준호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는 [정신업쇼7화] #신현준 사우디 고향방문하다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찾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신현준은 "오랜만에 고향에 가니 설렌다"며 비행에 나섰다. 10시간 비행 끝에 경유지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항에 도착했다.
어마어마한 양의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으로 알려진 신현준은 자신도 모르게 약국으로 발걸음을 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나도 모르게 약이 있는 곳으로 몸이 가지?"라며 "진짜 신기하지 않나. 몸이 이렇게 가는 게"라며 영양제를 둘러봤다.
이어 신현준은 한 기념품 숍에서 중동 남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캐릭터 볼펜을 발견했다.
그는 "제 거 함부로 쓰고 있기 때문에 이건 알아보겠다. 한국 가서 꼭 문제 제기 하겠다. 내 캐릭터다. 이렇게 막 팔고 그러면 안 된다. 내 초상권을 쓰고 있다. 화가 되게 많이 났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신현준은 사우디아라비아에 도착해 현지 음식을 즐기는가 하면 중동 지역 전통 복장을 직접 입어보기도 했다. 이를 본 현지인은 "멋있다. 사우디 사람 같다"고 감탄했다.
한편 외모 탓에 '아랍 왕자'라는 별명을 지닌 신현준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1970∼80년대 해외 건설붐이 일었을 때 아버님이 건설업에 종사하셔서 어린 시절 중동에서 자랐다"며 "중동 사람들이 꼭 아랍어로 말을 걸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또 "영화 '가문의 위기'를 찍으면서 공형진의 애드리브 때문에 이후 아랍인이 됐다. 심지어 정준호와 CF에서도 아랍인으로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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