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팍스·몽크 70점 합작, GSW 스플래시 듀오에게 판정승, 엠비드·브라운·브런슨도 이름값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새크라멘토가 골든스테이트와의 화력전서 웃었다.
서부 3번 시드의 새크라멘토 킹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1센터에서 열린 2022-2023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 8강 1차전서 6번 시드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26-123으로 이겼다. 7전4선승제의 첫 판 승리.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팍스와 말릭 몽크가 70점을 합작했다. 팍스는 3점슛 4개 포함 38점, 몽크는 3점슛 2개 포함 32점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골든스테이트가 자랑하는 스플래시 듀오 스테판 커리(30점), 클레이 탐슨(21점)에게 판정승했다. 이밖에 새크라멘토는 빅맨 사보니스 도만타스가 12점 16리바운드로 분전했다.
동부 3번 시드의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6번 시드, 브루클린 네츠와의 1차전을 121-101로 이겼다. 에이스 빅맨 조엘 엠비드가 26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좋았다. 제임스 하든도 23점에 13어시스트를 보탰다. 토바이어스 해리스도 21점을 거들었다. 브루클린은 미카엘 브리지스가 30점으로 분전했다.
동부 2번 시드의 보스턴 셀틱스는 7번 시드,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1차전을 112-99로 이겼다. 제일런 브라운이 29점, 제이슨 테이텀이 25점, 데릭 화이트가 24점을 올렸다. 애틀랜타는 에이스 트레이 영이 16점에 야투성공률 27.8%에 그쳤다.
동부 5번 시드의 뉴욕 닉스는 4번 시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1차전을 101-97로 잡았다. 제일런 브런슨이 27점, 줄리어스 랜들이 19점, 조쉬 하트가 17점을 올렸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이 3점슛 6개 포함 38점으로 분전했다.
[디애런 팍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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