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력단절 여성 인턴십 지원 기업 100곳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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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커리어가 중단된 3040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 100곳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우먼업 인턴십이 역량있는 3040 여성들은 다시 일을 시작하고 기업은 필요한 여성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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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엔 인건비·장려금 지원
서울시는 임신과 출산, 육아로 커리어가 중단된 3040 경력보유여성이 다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인턴십'에 참여할 기업 100곳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중소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인턴십 기간은 계약 체결 후 3개월이며 근로형태는 전일제와 유연근로 모두 가능하다. 시는 인턴기간 동안 인건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가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하거나 1년 이상 근로계약을 채용하는 기업에 3개월 간 월 100만원의 '우먼업 고용장려금'을 새롭게 지급한다. 서울시는 유망 분야인 IT, 관광, 뷰티, 서울형 강소기업, 소셜임팩트 기업을 중심으로 인턴십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우먼업 인턴십이 역량있는 3040 여성들은 다시 일을 시작하고 기업은 필요한 여성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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