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9명 "1순위 협력 국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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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한국이 최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국가로 미국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1순위 협력 대상국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89%가 미국을 꼽았습니다.
응답자 84%가 한미동맹은 앞으로 더 강화하거나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축소해야 한다는 응답은 5.4%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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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한국이 최우선으로 협력해야 할 국가로 미국을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한국의 1순위 협력 대상국에 대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89%가 미국을 꼽았습니다.
2위로는 중국이 35%를 차지했고, 일본과 유럽연합이 각각 23%, 17%로 뒤를 이었습니다.
응답자 84%가 한미동맹은 앞으로 더 강화하거나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고, 축소해야 한다는 응답은 5.4%에 그쳤습니다.
동맹 강화 이유로는 국방력 강화를 통한 국가 안전 보장이 34%,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안정성 강화가 33%를 차지했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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