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칼럼니스트 “레비 회장이 손흥민 토트넘 남으라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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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 토트넘)은 이대로 토트넘에서 무관으로 남을까.
루이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처음 왔을 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해서 집에 가고 싶어했다. 그때 레비 회장이 손흥민을 남으라고 설득했다. 이후 손흥민은 훨씬 좋아졌고, 2년차부터 영어실력도 향상됐다. 이제 손흥민은 클럽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됐다"며 레비를 칭찬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0골을 돌파하며 '전설'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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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손흥민(31, 토트넘)은 이대로 토트넘에서 무관으로 남을까.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본머스에게 2-3으로 졌다.
손흥민은 전반 14분 이반 페리시치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리그 8호골을 신고했다.
‘미러’의 칼럼니스트 데런 루이스는 오늘날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다니엘 레비 회장의 공이 컸다고 칭찬했다.
루이스는 “손흥민이 토트넘에 처음 왔을 때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지 못해서 집에 가고 싶어했다. 그때 레비 회장이 손흥민을 남으라고 설득했다. 이후 손흥민은 훨씬 좋아졌고, 2년차부터 영어실력도 향상됐다. 이제 손흥민은 클럽에서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됐다”며 레비를 칭찬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100골을 돌파하며 ‘전설’이 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제대로 된 우승이 없다. 손흥민의 빅클럽 이적설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레비 회장이 강하게 반대했다.
‘미러’는 “레비 회장이 손흥민의 상황을 지휘했다. 레비가 몇 가지 실수를 하긴 했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다. 손흥민이 없었다면 지금의 토트넘은 훨씬 좋지 않았을 것”이라며 레비를 칭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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