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서 AI 접목한 기계공학 분야 연구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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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계공학 분야 연구를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학술대회에서 전통적인 기계공학 분야와 함께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으며, 초청 강연자로 참석한 민상기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는 미국 정부의 자국 중심 산업 보호정책과 관련해 수출 중심인 우리나라 산업계 및 울산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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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한기계학회 울산지회, 학술대회 개최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대학교에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계공학 분야 연구를 공유하는 장이 열렸다.
울산대학교는 최근 대한기계학회 울산지회 학술대회가 국내외 대학원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항공관에서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울산대 기계공학부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현대중공업,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에서 준비한 18편의 논문 발표와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학술대회에서 전통적인 기계공학 분야와 함께 인공지능(AI)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가 발표됐으며, 초청 강연자로 참석한 민상기 미국 위스콘신대 교수는 미국 정부의 자국 중심 산업 보호정책과 관련해 수출 중심인 우리나라 산업계 및 울산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종업 울산대 공과대학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을 준비하는 공과대학으로서 지역대학 및 산업체와 협업이 중요한 만큼 학생과 산업체의 요구를 반영해 학술대회를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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