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무안타, 샌디에이고, 밀워키에 10-3 대승... 3연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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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드디어 3연패 사슬을 끊었다.
16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202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0-3 완승을 거뒀다.
이어진 경기에서 7회에 5점을 폭발시킨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10-3 승리로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이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34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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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드디어 3연패 사슬을 끊었다.
16일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펫코 파크에서 펼쳐진 2023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10-3 완승을 거뒀다.
다만 김하성은 비교적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이날 선발에 들지 못했던 김하성은 8회 대수비로 출전, 1타수 무안타로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경기는 3-3으로 맞서던 5회 2사 1루 상황에서 갈렸다. 1볼 2스트라이크 상황,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한가운데 몰린 90마일 커터를 그대로 받아치며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어진 경기에서 7회에 5점을 폭발시킨 샌디에이고의 타선은 10-3 승리로 손쉽게 경기를 끝냈다.
이날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34로 떨어졌다.
다만 수비에서는 좋은 면모를 선보였다. 김하성은 9회초 상대 타자 제시 윈커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내는 명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상대의 추격의지를 꺾는 멋진 호수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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