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통증' 추신수 하루만에 복귀…박성한 6번[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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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 추신수가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SSG의 '리드오프'를 맡고있는 추신수는 15일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하지만 16일 오전 컨디션을 점검한 추신수가 경기 출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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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SSG 랜더스 베테랑 타자 추신수가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SSG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두팀은 앞선 대결에서 1승1패씩을 나눠가졌다.
SSG의 '리드오프'를 맡고있는 추신수는 15일 경기에서는 결장했다. 14일 경기에서 타격 도중 옆구리 부위 통증을 느꼈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하루 쉬는 게 낫다는 판단이었다. 때문에 김원형 감독은 15일 경기 1번타자로 오태곤을 앞세웠다.
하지만 16일 오전 컨디션을 점검한 추신수가 경기 출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고, 하루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추신수와 최지훈이 1,2번 타순에서 '테이블 세터'를 꾸리고, 최 정-최주환-에레디아로 이어지는 중심 타자들이 나선다. 박성한이 6번에 놓이고, 오태곤과 전의산 김민식이 순서대로 배치된다. 한유섬 대신 상대 선발 투수에 강했던 오태곤이 선발 우익수로 나선다. SSG의 선발 투수는 오원석이다.
인천=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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