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도?"…특허청 "해외 위조상품 무료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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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이인실)이 17일부터 'K-브랜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사전 진단'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수출기업 해외 위조상품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위조상품 전문가가 3개월 동안 무료 진단에 나선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위조 진단이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영세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피해가 의심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르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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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이인실)이 17일부터 'K-브랜드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사전 진단'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내 수출기업 해외 위조상품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구제하기 위한 것으로 위조상품 전문가가 3개월 동안 무료 진단에 나선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전문가가 중국·동남아 주요국가의 21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대상으로 신청 기업의 위조 실태를 조사하고 진단보고서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위조상품 유통이 확인된 기업에게는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모니터링·차단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허청 김시형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위조 진단이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영세한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피해가 의심되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르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해외 K-브랜드 보호 포털'을 통해 17일부터 10월 6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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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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