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왕' 드디어 돌아왔다…"18일 NC전 콜업, 일주일 간은 연투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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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왕' 고우석(25·LG 트윈스)이 돌아왔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염경엽 LG 감독은 "고우석이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고우석은 지난해 61경기에 나와 4승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면서 '세이브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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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세이브왕' 고우석(25·LG 트윈스)이 돌아왔다.
LG는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염경엽 LG 감독은 "고우석이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고우석은 지난해 61경기에 나와 4승2패 42세이브 평균자책점 1.48을 기록하면서 '세이브왕'에 올랐다. 리그 최고의 '클로저'로 활약했지만,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지난 3월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소집된 그는 본 대회에 앞서 진행한 일본 오릭스 버펄로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투구 중 어깨 쪽에 통증을 호소했다.
당시 병원 검진 결과 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WBC 대표팀 경기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못했다.
대회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다시 검사를 받았고, 어깨 쪽 염증이 발견됐다.
재활에 돌입한 가운데 LG는 무리하지 않고 신중하게 콜업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1일과 15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와 각각 1이닝씩을 소화했다. 마지막 점검이었던 15일 KIA 타이거즈와의 퓨처스경기에서 시속 149㎞의 공을 던지면서 한층 더 완벽해진 피칭 감각을 점검하기도 했다.
LG로서는 고우석의 복귀가 반갑다. 개막 이후 LG는 임시 마무리로 이정용을 낙점했다.그러나 블론 세이브가 3차례나 나왔고, 결국 집단 마무리체제 카드까지 꺼내들었다.
고우석은 오는 18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 등록될 예정. 다만 당분간은 신중하게 몸 상태를 볼 예정이다
염 감독은 "곧바로 세이브 상황에 나가지만, 일주일 간은 던지면 하루 휴식을 취하게 할 예정"이라며 "연투는 피하도록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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