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해양레저 기술 국산화 지원…최대 1억2000만원

기사내용 요약
다음달 10일까지 참여기업 모집

[서울=뉴시스] 2023 레저장비기술개발 사업 안내 포스터.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2023.04.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다음달 10일까지 '2023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술 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총 사업비의 75% 이내에서 1년간 최대 1억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중진공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05년부터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레저장비기술개발사업을 운영해왔다.

지원 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나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다. 자전거 부문은 자전거, 전기자전거 및 전동스케이트보드·전동이륜평행차 등 퍼스널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해양레저장비 부문은 수상레저안전법에 해당하는 관련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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