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사고 취약 사업장 400곳 점검…안전진단 컨설팅 지원

홍준석 2023. 4. 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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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6월 16일까지 두 달 동안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준수하는지, 저장탱크·배관·밸브 등 취급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지, 자체 점검을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할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 180곳에 안전진단을 무료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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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환경부는 오는 6월 16일까지 두 달 동안 전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400곳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을 준수하는지, 저장탱크·배관·밸브 등 취급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지, 자체 점검을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아울러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할 역량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 180곳에 안전진단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음 달에는 ▲ 운행 전 안전교육 이수 및 안전 장비 비치 ▲ 운행 중 커브길 서행 및 교통법규 준수 ▲ 운행 후 상하차 시 작업절차 준수 등을 당부하는 내용의 '운송 차량 화학 안전 캠페인'도 진행된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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