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자전거·해양레저분야 기술 국산화 지원…개발비 최대 1.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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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3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진공은 지난 2005년부터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레저장비기술개발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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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3년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16일 중진공에 따르면 다음달 10일까지 레저장비산업개발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진공은 지난 2005년부터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레저장비기술개발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자전거·해양레저장비나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이다. 자전거 부문은 자전거, 전기자전거 및 퍼스널 모빌리티(전동스케이트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외륜·이륜보드, 전동 킥보드) 관련 기업, 해양레저장비 부문은 수상레저안전법에 해당하는 관련 기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해당 산업 관련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제를 대상으로 1년간 최대 1억2000만원(총 사업비의 75% 이내)까지 지원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자전거·해양레저장비 관련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 및 제품 국산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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