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송기술 우수성, 세계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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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방송사협회(NAB)가 주관하는 '2023 NAB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NAB Show에서 세계 각국에 국내의 우수한 방송기술을 알리고 우리나라가 차세대 방송기술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며 "이 기회를 살려 국내기업이 북미뿐만 아니라 인도, 캐나다, 브라질 등 글로벌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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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5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방송사협회(NAB)가 주관하는 '2023 NAB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차세대 방송기술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방송장비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NAB Show는 192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방송장비 전시회다. 1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0만명이 참관하는 행사로, 최첨단 글로벌 방송기술과 장비와 서비스가 집결된다.
과기정통부는 2016년부터 우리나라의 차세대 방송기술과 국산장비를 전 세계 방송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NAB Show 전시관 내 테마관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올해 테마관에는 33개 기관(기업, 방송사, 연구기관, 대학 등)이 참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NAB Show를 계기로 미국 140여개 공영방송사들을 대표하는 미국공영방송사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국내 방송장비 기업들이 미국 공영방송사들에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과기정통부는 NAB, ATSC(미국TV방송표준기구) 등 미국 주요 방송관계기관과 면담을 통해 ATSC 3.0 기반 차세대 방송의 글로벌 확산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다.
홍진배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은 "NAB Show에서 세계 각국에 국내의 우수한 방송기술을 알리고 우리나라가 차세대 방송기술을 선도한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것"이라며 "이 기회를 살려 국내기업이 북미뿐만 아니라 인도, 캐나다, 브라질 등 글로벌 신규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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