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찰, 기시다에 폭발물 던진 용의자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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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와카야마현 중의원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투척한 20대 남성 용의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와카야마현 경찰은 어제(15일) 용의자가 던진 은색 통 형태의 폭발물과 형태가 매우 흡사한 또 다른 물체를 사건 현장에서 확보해 구조와 파괴력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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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와카야마현 중의원 보궐선거 유세 현장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향해 폭발물을 투척한 20대 남성 용의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와카야마현 경찰은 어제(15일) 용의자가 던진 은색 통 형태의 폭발물과 형태가 매우 흡사한 또 다른 물체를 사건 현장에서 확보해 구조와 파괴력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용의자는 제압당할 당시 총리에 대해 특별한 발언을 하지 않았고, 체포된 후에도 "변호사가 오면 이야기하겠다"며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언론은 기무라가 던진 은색 통이 안에 발화장치를 넣은 이른바 '쇠파이프 폭탄'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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