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엠폭스 환자 발생 대처 '신고 철저' 당부

김철우 2023. 4. 1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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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구에서 엠폭스 환자가 처음 발생한 가운데 역학 조사에 나선 대구시는 일상적인 접촉으로 인한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엠폭스의 치명률은 0.13%, 중증도 1% 미만으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환자나 유증상 의심 환자와의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 적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2∼4주 이내 자연치유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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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대구에서 엠폭스 환자가 처음 발생한 가운데 역학 조사에 나선 대구시는 일상적인 접촉으로 인한 발생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확진자의 전염 가능 기간 동안의 동선을 파악해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노출자에 대해서 위험도를 분류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엠폭스의 치명률은 0.13%, 중증도 1% 미만으로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과 달리 환자나 유증상 의심 환자와의 피부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만큼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 적고, 특별한 치료 없이도 대부분 2∼4주 이내 자연치유가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구시는 발열, 발진,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1339나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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