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타 줄인 임성재, PGA 투어 RBC 헤리티지 3R 공동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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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임성재 선수가 상위권 진입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전날 공동 34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공동 16위(9언더파 204타)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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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서 임성재 선수가 상위권 진입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임성재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전날 공동 34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공동 16위(9언더파 204타)로 올라섰습니다.
14언더파 선두를 달린 맷 피츠패트릭에게 5타 뒤져 역전은 호락호락하지 않지만, 공동 4위 그룹과는 2타, 공동 9위 그룹과는 1타밖에 차이 나지 않아 상위권 가능성은 활짝 열었습니다.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인 임성재는 그린을 3번밖에 놓치지 않는 정확한 아이언샷이 돋보였습니다.
작년 US오픈 챔피언 피츠패트릭은 이날 하루에만 8타를 줄여 통산 두 번째 PGA 투어 대회 우승을 바라보게 됐습니다.
5언더파를 친 세계랭킹 4위 패트릭 캔틀레이가 1타 뒤진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섭니다.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미국)도 5타를 줄여 피츠패트릭에게 2타차 3위(12언더파 201타)에 올라 대회 2연패에 도전합니다.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도 공동 4위(11언더파 202타)에 포진해 최종 라운드는 뜨거운 우승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욘 람(스페인)은 공동 21위(8언더파 205타)에 그쳤습니다.
이경훈은 공동 46위(4언더파 209타)로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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