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왕' 전세사기 피해자 발인..."벌써 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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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건축왕' 남 모 씨에게 전세 보증금을 떼인 뒤 숨진 피해자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오늘(16일) 아침 9시 반쯤 인천 주안동에 있는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대 남성 피해자 A 씨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남 씨 소유 빌라에 살던 A 씨는 전세 보증금 9천만 원가량을 떼인 뒤 지난 2월까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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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건축왕' 남 모 씨에게 전세 보증금을 떼인 뒤 숨진 피해자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오늘(16일) 아침 9시 반쯤 인천 주안동에 있는 장례식장에서 유족과 지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대 남성 피해자 A 씨의 발인이 엄수됐습니다.
고인의 영정과 관이 운구 차량에 실리는 동안 유족과 지인들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흐느꼈습니다.
앞서 A 씨는 그제(14일) 저녁 8시쯤 인천 숭의동에 있는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 씨 소유 빌라에 살던 A 씨는 전세 보증금 9천만 원가량을 떼인 뒤 지난 2월까지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대책위원회에서 활동해왔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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