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도서관-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학술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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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최근 동산도서관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학술교류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뱕혔다.
지난 12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종한 계명대 동산도서관장과 이창숙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종한 계명대 동산도서관 관장은 "두 기관간 업무 협약 체결은 공동 연구와 상호 협력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한국학 기반 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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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최근 동산도서관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이 학술교류 활동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뱕혔다.
지난 12일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종한 계명대 동산도서관장과 이창숙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장 자료에 기초한 학술 활동의 활성화와 성과 확산, 소장 자료의 발굴과 연구 조사 성과물의 활용, 양 기관의 공동 이익 또는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각종 활동 등을 약속했다.
서울대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은 국내 기관 중에서 국가문화재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계명대는 두 번째로 많은 국가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이창숙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원장은 "이번에 양 기관이 공동의 목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한국학 연구 지원은 물론 상호 경험을 교류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이종한 계명대 동산도서관 관장은 "두 기관간 업무 협약 체결은 공동 연구와 상호 협력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한국학 기반 연구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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