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열수송관 안전점검…오는 6월까지 민관합동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이 16일 서울 상암동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를 방문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첫 번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송현규 부사장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민관합동 점검반장인 아주대 박장호 교수, 동일기술공사 문창현 이사 등과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의 열공급시설 관리현황과 비상매뉴얼 등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부 소관 78개소 중 첫 번째로 열공급시설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이 16일 서울 상암동 소재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를 방문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첫 번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소관 집중안전점검은 에너지 6개 분야 78개 시설에 대해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총 61일 간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방문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는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수송관이 전체 관로길이 142㎞ 중 58㎞(41%)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지사보다 철저한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한 곳으로 꼽힌다.
모두 19개 지사를 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지역냉난방 집단에너지 열수송관의 51% 관리 중이다.
장 차관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송현규 부사장과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민관합동 점검반장인 아주대 박장호 교수, 동일기술공사 문창현 이사 등과 함께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의 열공급시설 관리현황과 비상매뉴얼 등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중앙지사내 열원시설을 둘러보고 열화상카메라가 부착된 열수송관 점검차량에 탑승해 열수송관 누수상황을 점검, 관련 순찰자 및 24시간 체제로 근무하는 중앙제어실 관계자를 격려하기도 했다.
장 차관은 "정부는 집단에너지 정책을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집단에너지 안전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국, '중국발 황사' 표현에 불쾌감…"우리도 피해자다"
- 김동연, 尹에 일침 "국빈방문 아닌 국익방문 돼야"
- 이근 대위와 우크라 갔던 30대 '여권법 위반 혐의' 벌금형
- 의사에 흉기 휘두른 70대…심정지 아내 숨지자 앙심
- [단독]'쓰레기 논란' 日석탄재, '수입금지 원년' 어겼다
- 전자발찌 차고도 '음주·외출 제한' 어긴 50대 재철창행
- 北 어제 서해 NLL 침범…참수리 고속정, 어선과 부딪혀 침수
- 北 김정은, 김정일 이어 김일성 생일도 참배 안 한듯…집권후 두 번째
- 1800억원 시장 잡아라, 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기대도 호응도 없던' 20년만의 전원위…합의안도 난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