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 어린이집 수도권 쏠림 심화…보육격차 더 벌어져

임태우 기자 2023. 4. 16. 11:3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더 심해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 결과, 2020년 기준 영유아 1만 명당 국공립 어린이집 수가 수도권은 30.8개, 비수도권은 24.6개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2009년 격차가 0.4개 불과했던 게 2020년 6.2개로 벌어진 겁니다.

국공립과 민간을 합친 전체 어린이집 숫자도 수도권이 143.9개, 비수도권이 130.8개로 수도권 쏠림이 여전했습니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