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학교폭력을 찾아라!'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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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5월 5일까지 '학교폭력을 찾아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효과를 향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은 물론 교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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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찰청은 학교폭력 예방 홍보와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5월 5일까지 '학교폭력을 찾아라!'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는 부산 관내 재학 중인 초·중·고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산시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 및 학교 교실 내 게첨된 콘텐츠(이미지) 속에 숨겨진 학교폭력 유형이 몇 가지인지를 찾아 소속·연락처 등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5월 12일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블루투스 스피커(2명, 112·117번째 응모자) ▲고급모자(30명, 정답자 중 추첨) ▲포돌이·우기 열쇠고리(800명, 선착순) 등의 경품도 제공한다.
한편 공모에 앞서 부산경찰청은 부산에서 실제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를 바탕으로 콘텐츠(이미지) 내에 숨겨진 캐릭터의 학교폭력 유형을 찾으며 학교폭력 유형 및 실태를 이해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콘텐츠를 만들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학교폭력 예방과 교육효과를 향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 "학생들은 물론 교육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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