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이국주, 요즘 초심 잃어…말라깽이 됐다”

정재우 2023. 4. 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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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풍자(35·본명 윤보미)가 이국주의 체형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국주가 연 바자회의 첫번째 손님은 신기루였다.

이국주는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핑거 푸드를 꺼내줬다.

풍자는 이국주의 옷 중 마음에 드는 옷을 몸에 대보다가 "(이국주가) 요즘 초심 잃었다. 말라깽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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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풍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캡처
 
유튜버 풍자(35·본명 윤보미)가 이국주의 체형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코미디언 이국주와 매니저 이상수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국주가 연 바자회의 첫번째 손님은 신기루였다. 신기루는 오자마자 숨을 몰아쉬며 “벌이도 많은데 왜 에스컬레이터를 안 놓냐”면서, 숨을 돌린 뒤엔 배달 음식이 언제 오냐고 물었다. 이국주는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핑거 푸드를 꺼내줬다.

두 번째 손님은 풍자였다. 풍자 역시 오자마자 거칠게 숨을 쉬며 “사다리차 좀 불러줘. 에스컬레이터는 없어?”라고 했다. 

풍자는 이국주의 옷 중 마음에 드는 옷을 몸에 대보다가 “(이국주가) 요즘 초심 잃었다. 말라깽이 됐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안전벨트 연장도 안 하냐”고 물었고, 이국주는 처음 듣는 얘기인 듯 신기해했다. 이에 신기루는 “나도 들어본 얘기다”라고 둘러댔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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