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골 음바페, 카바니 넘어 PSG 리그1 최다 득점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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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25)가 PSG 소속으로 뛴 리그 경기에서139번째 골을 기록, PSG 역대 리그1 최다 득점자가 됐다.
PSG의 핵심 공격수 음바페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랭스와의 2022-23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기록,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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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랑스 리그1 파리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25)가 PSG 소속으로 뛴 리그 경기에서139번째 골을 기록, PSG 역대 리그1 최다 득점자가 됐다.
PSG의 핵심 공격수 음바페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랭스와의 2022-23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기록,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연승과 함께 23승3무5패(승점 72)가 된 PSG는 2위 랭스(승점 63)와의 격차를 9점으로 벌렸다.
음바페는 이날 득점으로 리그1 통산 139호골을 터뜨려 138골의 기존 1위 에딘손 카바니를 제치고 역대 PSG 선수 중 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
특히 음바페는 169번째 경기 만에 139골을 마크, 200경기를 뛰며 138골을 넣었던 카바니보다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음바페는 랭스전 득점으로 리그1 모든 팀을 상대로 골을 넣는 진귀한 기록도 완성했다.
음바페는 2017-18시즌 AS모나코(프랑스)에서 PSG로 이적한 이후 2021-22시즌 28골, 2020-21시즌 27골 등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 다섯 시즌 만에 새 역사를 썼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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