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화도시부평, '언더시티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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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서브컬처 기반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선사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서브컬처 콘텐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 활동을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평을 매력적인 문화서식지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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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서브컬처 기반의 다양한 예술 경험을 선사하는 '언더시티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서브컬처 콘텐츠를 통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새로운 문화 활동을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평을 매력적인 문화서식지로 구축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상반기에는 ▲전자음악 장르와 디제이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DJ 클래스'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과 실시간 영상 컨트롤(VJing)을 배우는 '미디어아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스케이트보드 클래스' 등을 진행한다.
또 음악을 매개로 취향을 공유하는 소셜살롱 프로그램 '음악디깅클럽'을 디지털뮤직랩 등 부평 곳곳에서 매월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쉽고 빠르게 음악을 만들어보는 '뮤직 프로덕션 클래스' ▲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을 활용한 '그래피티 클래스'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서브컬처 아티스트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인천을 대표하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LAC 그래피티 스튜디오, 부평 평리단길에서 스케이트보드숍을 운영하며 로컬 커뮤니티를 운영해온 라이엇 스케이트 등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18일부터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1월 제2차 문화도시로 지정된 부평구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문화도시 핵심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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