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Q 패밀리' 에이티즈·싸이커스, 日 니혼 TV '더 댄스 데이 라이브 2023' 출연

[텐아시아=우빈 기자]

에이티즈 /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에이티즈(ATEEZ)와 싸이커스(xikers)가 같은 소속사 패밀리십을 선보인다.

오는 5월 11일과 12일 일본 무도관에서 개최되는 니혼 TV '더 댄스 데이 라이브 2023(THE DANCE DAY LIVE 2023)'에는 KQ엔터테인먼트의 에이티즈와 싸이커스가 함께 출연한다.

'더 댄스 데이'는 일본의 니혼 TV에서 방송하는 프로그램으로, 장르나 실력에 상관없이 일본의 모든 댄서가 모이는 초대형 댄스 프로젝트다. 여기서 에이티즈와 싸이커스는 특별 무대를 선보이며 더욱 즐겁게 할 전망.

앞서 에이티즈는 일본 싱글 2집 '리미트리스(Limitless)'를 발매하여 오리콘 일간 싱글 차트 1위, 주간 싱글 차트 2위, 빌보드 재팬 '핫 애니메이션' 1위 및 '핫 100' 6위 등 각종 차트를 휩쓸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싸이커스 / 사진제공=KQ엔터테인먼트

뿐만 아니라 지난달 30일 미니 1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도어벨 링잉(HOUSE OF TRICKY : Doorbell Ringing)'을 발매하며 데뷔한 신인그룹 싸이커스 역시 데뷔 후 일주일 만에 일본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놀라움을 산 바 있다.

이렇듯 일본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에이티즈와 싸이커스가 함께 현지 프로그램에 출연해 소속사 선후배로서 패밀리십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오는 28일과 29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싸이커스는 오는 16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