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촌서 성매매 알선한 일당 50명 적발...2명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남부권 일대 유흥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성매매를 알선한 보도방 업주 10명과 모텔 업주 13명 등 모두 50명을 적발해 그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모텔에 방을 잡고 손님에게 돈을 받은 뒤 보도방을 통해 모집한 여성을 보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남부권 일대 유흥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풍속범죄수사팀은 성매매를 알선한 보도방 업주 10명과 모텔 업주 13명 등 모두 50명을 적발해 그 가운데 2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마약 투약 혐의도 함께 받는 보도방 업주 1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모텔에 방을 잡고 손님에게 돈을 받은 뒤 보도방을 통해 모집한 여성을 보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습니다.
성매매를 제공한 건물 3채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을 신청한 경찰은 범죄수익금 150억 원에 대해선 과세자료를 국세청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과학 한스푼] 먹을 수 있는 배터리 등장...삼키는 내시경 나오나
- 서울 강변북로에서 음주차량 전도...고속도로 추돌사고 잇달아
- 미국, 신종 '좀비 마약' 확산...한인사회도 불안감 증폭
- 美, 반중 연대 실패?...각국 실리 찾아 중국행
- 수단서 정부군-반군 교전 격화...반군 "대통령궁 장악"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이재명 선고에 반으로 갈라진 서초동...신발 투척도
- 시진핑 "보호주의 맞서 중국 급행열차 탑승하길"
- [자막뉴스] 적나라하게 드러난 김정은 '직접 지시'...북한, 필사적인 대응
- 머스크의 개혁은 성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