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매력 담긴 디자인 공개…서울시, 대시민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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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과 잘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노들섬의 미래를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들이 공개된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디자인 공모 포럼은 서울 도시건축 혁신 디자인이 나아가야할 이정표를 보여주는 첫 사례로, 노들섬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매력을 시민여러분이 함께 공감하고, 향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들섬이 문화와 예술, 자연이 공존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다양한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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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일 건축가들 노들섬 기획 디자인 공개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한강과 잘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노들섬의 미래를 담은 혁신적인 디자인들이 공개된다.
서울시는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을 오는 20일 오후 5시,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노들섬의 매력을 발굴할 수 있는 핵심 콘텐츠, 규모, 공사비를 포함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상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국내외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 건축가 7명을 초청해 지명공모 방식으로 노들섬 기획 디자인 공모를 추진했다.
노들 글로벌 예술섬 디자인 공모 대시민 포럼 참가방법은 서울시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고, 또는 포럼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볼 수 있다.
이날 공개된 디자인 공모 작품들은 다음달 각 작품들의 모형과 작품설명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작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상시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포럼이 국내외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생각하는 노들섬의 현재 모습과 향후 노들섬 역할, 기능을 어떻게 자신만의 색깔로 구현했는지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포럼 이후에도 공청회 등 디자인 구상안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자문과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기본 디자인 구상안을 수립할 방침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이번 디자인 공모 포럼은 서울 도시건축 혁신 디자인이 나아가야할 이정표를 보여주는 첫 사례로, 노들섬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매력을 시민여러분이 함께 공감하고, 향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들섬이 문화와 예술, 자연이 공존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다양한 제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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