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에코산단, 중소기업 특별지원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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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 에코하이테크 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2년 간 추가 지정됐다.
에코하이테크 산단은 2018년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돼 5년간 유지됐으며, 이번 승인을 통해 앞으로 2년 간 더 각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노 군수는 "연장지정을 통해 기업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등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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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생산물품 지자체 수의계약, 융자지원 등 다양한 혜택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 에코하이테크 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하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2년 간 추가 지정됐다.
에코하이테크 산단은 2018년에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최초 지정돼 5년간 유지됐으며, 이번 승인을 통해 앞으로 2년 간 더 각종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제도는 지역의 경제 여건 등을 분석해 지역 중소기업에 세제 혜택, 자금 지원, 판로지원 등 특례를 지원해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에코산단은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성장 초기단계에 있는 산단으로, 기업 자립 성장도의 안정화에 대한 필요성을 인정받아 추가 지원이 결정됐다.
이번 연장으로 입주기업들은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으로 공공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긴급경영안정자금, 전용 연구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됐다.
이병노 군수는 "연장지정을 통해 기업 경영안정화와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지원 정책 추진 등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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