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진 산업부 1차관, 한난 열공급시설 안전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열공급시설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장영진 1차관이 16일 서울 마포구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를 방문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첫 번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열공급시설 점검에 나섰다.
산업부는 장영진 1차관이 16일 서울 마포구 한국지역난방공사 중앙지사를 방문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첫 번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열수송관·전력·공공가스·민간가스·석유·광산 등 6개 에너지 분야, 78개 시설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은 17일부터 오는 6월 16일이 민관합동으로 시행한다. 장 차관은 해당점검 소관 추진단장이다.
장영진 1차관이 방문한 한난 중앙지사는 20년 이상 장기사용 열수송관이 전체 관로길 142㎞ 중 41%인 58㎞를 차지하고 있다. 다른 지사보다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장 차관은 한난 중앙지사의 열공급시설 관리 현황과 비상매뉴얼 등 안전관리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후 중앙지사 내 열원시설을 둘러보고 열화상카메라가 부착된 열수송관 점검차량에 탑승해 열수송관 누수상황을 점검했다. 관련 순찰자와 24시간 체제로 근무하는 중앙제어실 관계자도 찾았다.
장 차관은 “앞으로 6월까지 진행될 올해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장기사용 열수송관을 꼼꼼하게 점검해 안전점검이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정부는 집단에너지 정책을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집단에너지 안전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현대차그룹 eM 차세대 플랫폼, K8 후속에 첫 탑재
- 스톡옵션 문턱 높아…벤처, 외국인 우수인력 확보 난항
- 이통3사, 갤럭시S23 공시지원금 대폭 확대
- 에브넷 "맞춤형 설계로 전기차 반도체 시장 공략"
- 비상교육, OUP와 파트너십 추진···K에듀로 해외 진출 확대
- NH농협은행, 올원뱅크 재해복구시스템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전
- "거품 걷어야 산다"…바이오 기업, 몸값 낮춰 IPO 도전
- [성기현 교수의 글로벌 미디어 이해하기]〈79〉디지털전환을 통한 플랫폼화
- 중소기업 M&A 이차보전 사업 도입 검토…"한계기업 이전 단계 기업까지 지원 확대"
- 픽셀플러스, 이미지신호처리 칩에 AI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