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떠나 바르사행 임박했다더니…“어디서 나온 이야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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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카이 귄도간 측이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일축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귄도간의 삼촌이자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일한 귄도간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어디서 흘러나온 건지 당황스러울 뿐이었다"라고 밝혔다.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지출이 필요하지 않은 귄도간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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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일카이 귄도간 측이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일축했다.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의 15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귄도간의 삼촌이자 에이전트로 활동하고 있는 일한 귄도간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바르셀로나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어디서 흘러나온 건지 당황스러울 뿐이었다”라고 밝혔다.
귄도간의 다음 시즌 미래는 불투명하다. 오는 6월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 이적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지출이 필요하지 않은 귄도간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가 끝났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귄도간은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에 합의했으며 시즌이 끝나는 대로 공식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이었다.
사실이 아니었다. 일한은 “현재 귄도간은 어떤 클럽과도 합의하지 않았다. 향후 몇 년간 귄도간이 어떤 클럽에서 뛰게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귄도간은 올시즌 맨시티의 주장으로서 3개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그가 현재 집중하고 있는 것은 그것뿐이다”라고 강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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