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문화원 개관 초대전 '양정인 작가 누름꽃'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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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문화원 개관 기념 초대전 '양정인 누름꽃 전시회'가 5월 14일까지 열린다.
의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양정인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상임고문의 압화 작품 및 교육재료 등이 선보인다.
양 상임고문은 "흔히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건조시켜 아름다운 누름꽃 작품을 만들었다"며 "누름꽃은 각종 생활용품과 액세서리, 전등갓 등 훌륭한 장식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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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문화원 개관 기념 초대전 '양정인 누름꽃 전시회'가 5월 14일까지 열린다.
의성문화원 2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초대전은 양정인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상임고문의 압화 작품 및 교육재료 등이 선보인다.
특히 의성을 대표하는 의성마늘과 산수유꽃, 작약, 사과, 복숭아, 가지, 고추를 비롯해 조팝, 배추잎, 감, 가죽나무껍질, 강아지풀 등을 이용해 만든 누름꽃 작품 등이 전시된다.
'압화(押花)'는 조형예술의 일종으로 꽃과 잎을 눌러서 말린 자연 소재를 이용해 제작하는 그림을 말한다.
우리말로는 '꽃누르미' 또는 '누름꽃'이라고 부른다.
양 상임고문은 한국프레스플라워협회 창립 회장, 대구 가톨릭대학교 원예학과 겸임교수, 한국야생화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아크릴 압화 특허를 비롯해 DNA가 보존된 식물표본 아크릴압화, 장식 완성품용 조립편집이 가능한 누름꽃 스티커 제작 방법 등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양 상임고문은 "흔히 들판이나 산에서 발견되는 야생화의 꽃과 잎, 줄기 등을 건조시켜 아름다운 누름꽃 작품을 만들었다"며 "누름꽃은 각종 생활용품과 액세서리, 전등갓 등 훌륭한 장식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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