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지원 시스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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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 하지 않도록 지원시스템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50개교와 숙려제 운영 희망학교 13개교, 학교 내 대안교실 34개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상담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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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학업중단 위기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포기 하지 않도록 지원시스템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24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50개교와 숙려제 운영 희망학교 13개교, 학교 내 대안교실 34개교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학업 중단 위기 학생 상담을 추진한다.
학교를 그만둔 학교밖청소년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진로진학, 교육참여수당 등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즐겁게 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학교 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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