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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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경인아라뱃길 시천나루 및 시천공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023 장애 없는 세상-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행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관심 유도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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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행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5일 경인아라뱃길 시천나루 및 시천공원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023 장애 없는 세상-같이 하는 우리, 가치 있는 행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관심 유도를 통한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을 비롯해 서구 내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은 장애 인식개선 유퀴즈, 손짓사랑, 지구를 지키는 착한 양말목 공예, 바람개비 만들기, 모래알을 가슴에 담다 등 약 20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기념식에 앞서 발달장애 당사자와 어머니가 함께하는 '어울림 사물놀이'의 길놀이 공연이 펼쳐지기도 했다.
행사장 옆 시천공원에서는 검암경서 아라누리 맘카페가 참여한 플리마켓도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 A씨는 "장애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행사처럼 아이들이 장애인과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장애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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