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서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 폐막…2승 2패로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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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에서 제38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16일 시에 따르면 14~15일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선수단은 남자단체 1승 1패, 여자단체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한‧일 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계기로 양국의 우호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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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서산시에서 제38회 한‧일 국가대항 배드민턴 경기대회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16일 시에 따르면 14~15일 이틀간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한국선수단은 남자단체 1승 1패, 여자단체 1승 1패의 성적을 거두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회 이틀 동안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원진, 전국배드민턴 동호인들을 비롯해 4000여명의 관객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한일전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시는 앞으로 서산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제 규모의 대회를 유치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한‧일 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멋진 경기력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계기로 양국의 우호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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