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서울모빌리티쇼 시승 고객 중 80명 즉석 계약"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운영한 '르노 익스피리언스' 존.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서울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운영한 익스피리언스 존에서 시승을 체험한 고객 중 80명이 즉석에서 차량 구매를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익스피리언스 존을 운영했고 9000여명의 고객이 시승을 가졌다. 10명 중 1명꼴로 즉석 계약한 셈이다.

회사는 시승 체험 고객들 대부분이 시승 이전과 비교해 차량들에 대해 더 높은 호감이 생겨났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서울모빌리티쇼 이후에도 전국 전시장에서 SUV 모델 시승과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진행 중이다.

시승 이벤트 참여 후 차량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여행 패키지 2인권(1명)과 100만원 상당 하나투어 제주 여행 상품권(3명)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시승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모든 고객에게 캠핑용 맥주잔 세트가 증정되며, 매주 추첨을 통해 80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30만원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