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혼잡’ 하남 등 신도시에 시내버스·DTR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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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도로 정체로 교통 혼잡이 빈번한 신도시 지역에 정부가 시내버스 등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 하남과 위례, 양주, 과천, 수원 광교 등 지역에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오늘(16일) 발표했습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교통 혼잡 민원이 집중된 수원 호매실과 평택 고덕, 인천 검단 등 신도시에 대해서도 버스 증차 등 단기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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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도로 정체로 교통 혼잡이 빈번한 신도시 지역에 정부가 시내버스 등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 하남과 위례, 양주, 과천, 수원 광교 등 지역에 광역교통 단기 보완대책을 오늘(16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들 7개 지역에는 수요가 많지 않더라도 운행되는 수요응답형 교통버스인 ‘DTR’도 확대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서울 동부권과 인접해 버스 혼잡도가 높은 경기 하남의 감일·미사 지구에는 시내버스를 확충하고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해 교통 서비스를 개선합니다.
위례 북부 지역과 지하철 3·8호선 가락시장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노선, 그리고 위례 남부 지역과 8호선 남위례역을 연계하는 순환형 시내버스 노선도 각각 1개씩 신설될 예정입니다.
양주권은 올해 하반기에 옥정지구에서 회천지구 내 위치한 1호선 덕계역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인근 도시철도역인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도 증차해 도시철도와의 접근성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수원광교에도 광역버스를 확충해 도시철도와 광역버스 정류장 연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는 앞서 지난해 10월부터 교통 혼잡 민원이 집중된 수원 호매실과 평택 고덕, 인천 검단 등 신도시에 대해서도 버스 증차 등 단기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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