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나폴리, 강등권 베로나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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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골문을 지켜냈지만, SSC 나폴리는 강등 위기의 엘라스 베로나를 제압하지 못했다.
나폴리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홈경기에서 베로나와 0-0으로 비겼다.
나폴리는 점유율에서 80-20%, 슈팅에서 10-5개 등 베로나를 압도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로 베로나의 공격을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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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골문을 지켜냈지만, SSC 나폴리는 강등 위기의 엘라스 베로나를 제압하지 못했다.
나폴리는 16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홈경기에서 베로나와 0-0으로 비겼다. 나폴리는 24승 3무 3패(승점 75)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2위 라치오(18승 7무 5패·승점 61)와 승점 차가 14로 줄어들었다. 베로나는 5승 8무 17패(승점 23)로 18위에 자리했다. 세리에A에선 20개 구단이 경쟁하며, 18∼20위가 2부리그로 강등된다.
나폴리는 오는 19일 AC 밀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대비, 다수의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다만 경고 누적으로 AC 밀란전에 출전할 수 없는 김민재를 비롯해 앙드레프랑크 잠보 앙귀사, 조반니 디로렌초 등이 선발로 출전했다. 나폴리는 점유율에서 80-20%, 슈팅에서 10-5개 등 베로나를 압도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다. 나폴리는 후반 중반 이후 주전 선수들을 투입했으나 끝내 골문을 열지 못했다.
김민재는 주앙 제주스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로 베로나의 공격을 차단했다. 김민재는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팀 내 5위인 평점 6.81을 받았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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