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00일 맞은 진우스님, 광주서 '행복한 아동 요리교실'

이수지 기자 2023. 4. 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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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 200일을 맞아 자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취임 200일째인 15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사단법인 자비신행회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진우스님은 자비신행회의 프로젝트인 토요배움학교 학습과정을 둘러보고 아동 요리교실에 참가해 아동 28명과 피자를 만들고 아이 100여명을 위한 선물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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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5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사단법인 자비신행회를 방문한 총무원장 진우스님(가운데) (사진=대한불교종계종 제공) 2023.0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취임 200일을 맞아 자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취임 200일째인 15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사단법인 자비신행회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자비신행회는 교육, 구호산업,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복지나눔사업, 소외계층 등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 등을 실하는 불교 공동체다.

진우스님은 자비신행회의 프로젝트인 토요배움학교 학습과정을 둘러보고 아동 요리교실에 참가해 아동 28명과 피자를 만들고 아이 100여명을 위한 선물도 증정했다. 자비신행회에 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행사 후 진우스님과 총무원 스님들은 점심 배식에도 참여했다.

조계종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사회와 소통하고 국민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는 다양한 자비 실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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