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김민석, '사랑의 아리아' 앙코르 콘서트…김광현 지휘봉

박주연 기자 2023. 4. 1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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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했던 테너 김민석이 첫 단독 콘서트에 이 앙코르 무대를 예고했다.

16일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김민석은 지난 2월 첫 솔로 앨범인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사랑의 아리아' 발매에 이어 지난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5월27일 앙코르 콘서트를 선보인다.

김민석은 최근 음반과 단독 콘서트를 통해 테너의 가장 큰 매력인 하이 C를 자유자재로 구사함으로써 리릭 테너 김민석의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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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JTBC '팬텀싱어 3'에 출연했던 테너 김민석이 첫 단독 콘서트에 이 앙코르 무대를 예고했다.

16일 아트앤아티스트에 따르면 김민석은 지난 2월 첫 솔로 앨범인 오페라 아리아 모음집 '사랑의 아리아' 발매에 이어 지난 1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5월27일 앙코르 콘서트를 선보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마에스트로 김광현이 지휘봉을 잡아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함께 앙코르 무대에 오른다.

김민석은 최근 음반과 단독 콘서트를 통해 테너의 가장 큰 매력인 하이 C를 자유자재로 구사함으로써 리릭 테너 김민석의 면모를 선보였다. 첫 단독 공연인 만큼 오페라·뮤지컬·팝 등 성악가로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앙코르 공연에서는 더욱 탄탄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앨범 수록곡 등 주옥 같은 오페라 아리아 외에도 다양한 곡들로 테너 김민석의 음악 이야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석은 2018년 국내 최고 권위의 '중앙 음악 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 '팬텀싱어 3'에 출연, 스타 성악가로 발돋움했다. 서정적이면서도 힘 있는 미성과 명징한 고음이 강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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