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부상' PIT 최지만, 10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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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피츠버그는 1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지만이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최지만으로서는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지난 11일에서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던 최지만은 타격감을 되찾는 듯 했지만 13일 결장한 데 이어 14일 5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15일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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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 중인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피츠버그는 16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최지만이 왼쪽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최지만 대신 트리플A 인디애니폴리스에서 내야수 투쿠피타 마르카노가 콜업됐다.
부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최지만은 1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 직전 빠졌다.
최지만으로서는 더욱 아쉬운 부상이다. 지난 11일에서 12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던 최지만은 타격감을 되찾는 듯 했지만 13일 결장한 데 이어 14일 5타수 무안타에 그친 뒤 15일 부상을 당했다.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125다.
최지만의 복귀는 빨라야 10일 뒤인 24일에나 가능하다.
피츠버그가 최지만 대신 콜업한 마르카노는 2루와 좌익수를 소화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올 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0.422로 맹타를 휘두르는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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