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증시]해외 주요 증시 동향(4월 14일)

오세순 기자 2023. 4. 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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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은행들의 실적 호조에도 미국의 소비를 가늠하는 소매판매가 감소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43.22포인트(0.42%) 하락한 3만3886.4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8.58포인트(0.21%) 떨어진 4137.64로, 나스닥지수는 42.81포인트(0.35%) 밀린 1만2123.47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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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뉴욕증시는 은행들의 실적 호조에도 미국의 소비를 가늠하는 소매판매가 감소하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힘이 실리면서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43.22포인트(0.42%) 하락한 3만3886.47로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전일보다 8.58포인트(0.21%) 떨어진 4137.64로, 나스닥지수는 42.81포인트(0.35%) 밀린 1만2123.47로 장을 마감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이날 예상을 웃도는 미국 대형은행들의 실적 발표와 미국의 긴축종료 기대감 등 영향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보다 28.53포인트(0.36%) 오른 7871.91로 마감됐다. 독일 DAX지수는 78.04포인트(0.50%) 상승한 1만5807.5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7519.61로 전일대비 38.78포인트(0.52%) 올랐다.

오세순 기자 os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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