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 정부군-반군 교전에 최소 25명 사망"

차승은 2023. 4. 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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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수단에서 발생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으로 최소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수단의사협회는 이 교전으로 "최소 25명이 숨지고 183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협회는 이 가운데 민간인이 몇 명인지 등 구체적인 정보는 파악하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반군인 신속지원군 민병대는 정부군의 기지 공격에 대응해 수도 하르툼의 대통령궁 등을 장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군이 반격에 나서면서 수단 곳곳에서는 무력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차승은 기자 (chaletuno@yna.co.kr)

#수단 #정부군 #반군 #교전 #무력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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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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