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투입 5분만에 쐐기골! 슈퍼조커로 부활한 황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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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6, 울버햄튼)이 교체 투입 5분만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슈퍼조커로 부활했다.
황희찬도 2번째 부상 복귀 후 치른 2번째 경기만에 복귀골을 신고했다.
앞서 황희찬은 햄스트링 근육 부상으로 5경기에 결장한 이후 복귀전이었던 27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복귀해 돌아온 30라운드 첼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교체출전 한 황희찬은 곧바로 골을 터뜨리며 '슈퍼조커'의 모습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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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6, 울버햄튼)이 교체 투입 5분만에 쐐기골을 터뜨리며 슈퍼조커로 부활했다. 부상 복귀 이후 쓰러지지 않는 ‘황소’같은 투지를 또 보여줬다.
황희찬은 16일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31라운드 브렌트포드의 2022-23 EPL 홈경기에서 점수 차를 벌리는 쐐기골을 기록, 팀 승리에 공헌했다.
울버햄튼은 전반 27분 디에고 코스타, 후반 24분 황희찬의 골로 2-0으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9승 7무 15패(승점 34)로 13위를 유지했고, 11위 첼시(10승 9무 12패, 승점 39)를 승점 5점 차로 추격했다.
이로써 황희찬은 이번 시즌 도합 3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리그에선 2골, FA컵에서 1골씩을 기록 중이다. 동시에 황희찬 개인으로는 올 시즌 두 차례의 부상을 잘 털어내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황희찬은 햄스트링 근육 부상으로 5경기에 결장한 이후 복귀전이었던 27라운드 뉴캐슬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다시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하게 됐다. 복귀해 돌아온 30라운드 첼시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교체출전 한 황희찬은 곧바로 골을 터뜨리며 ‘슈퍼조커’의 모습도 보여줬다.
울버햄튼은 전반 코스타가 2169일만의 EPL 복귀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전반 27분 코스타는 드리블 이후 토티에게 전개한 패스를 다시 리턴해서 받은 이후 한 차례 터치 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선제골로 앞서간 울버햄튼은 교체로 들어온 황희찬이 후반 쐐기골을 넣으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고, 결국 이 리드를 잘 지켜 승리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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