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김하성, 밀워키전서 호수비…1타수 무안타

이명동 기자 2023. 4. 16. 1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대타로 나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호수비를 선보였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샌디에이고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8회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4~15일 밀워키와 1, 2차전에서도 모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김하성, 밀워키와 3연전서 침묵 '타율 0.234'

[샌디에이고=AP/뉴시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 2023.04.15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28)이 대타로 나와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호수비를 선보였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3 MLB 샌디에이고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8회에 7번 타자 겸 2루수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0-3으로 리드하던 8회말 2사 만루에서 출전한 김하성은 9구째 한 가운데로 몰린 시속 159㎞ 패스트볼을 공략했지만,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9회초 호수비를 선보였다. 밀워키의 선두타자 제시 윈커가 날린 안타성 직선타를 김하성이 몸을 날려 잡아냈다. 타구를 잡아낸 김하성은 관중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샌디에이고는 10-3으로 밀워키를 눌렀고 시즌 8승8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234(47타수 11안타), 2홈런 4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지난 14~15일 밀워키와 1, 2차전에서도 모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하성은 3경기 연속 침묵을 지켰다. 김하성은 17일 밀워키와 같은 장소에서 일전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