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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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2023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시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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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2023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시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나아가 시는 창업경진대회 참가팀에 향후 사업화 및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관련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16일 오후 6시까지 주관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은 상위 2개 팀에는 행안부 통합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설명(IR), 전문가 멘토링, 시민참여 서비스 체험 실증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대회 참가를 넘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산시 추진사업과 의미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참가자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하겠다”면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을 가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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